부대에서 쓰다가 죽어버린 sd카드 드디어 살렸습니다....이게 살긴 하네요. 예전에 모 능력자분이 선물하신 sd erase 라는 툴
로 해결했습니다. 0번 섹터를 미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소스를 봐도 어떻게 해결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상에서 에러가 생겨서 휴대폰에 연결하면 탐색기 프리징이 걸릴 정도로 인식이 아예 안돼는 증상이 sd카드 제조사
불문하고 여러번 발생하고, 여러번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고 나니 슬슬 뭐가 원인인지 궁금하네요.
파일 가디언을 켜놓아서 계속 읽기작업이 수행되다가 꼬여서 그런건지, 단순히 수명이 다된건데 억지고 예토전생을 시켜서
살린건지 말이죠. 파일 살린것만 해도 감사한 상황이긴 합니다. 이대로 계속 쓰긴 찝찝하니 파일 살려서 기존에 교환받아서
가만히 놔두던 샌디스크 micro sd로 옮겨서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