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긴팔시즌에 찾아왔습니다. 병약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햇살이 따사로운이 아니라 태워죽이는 시즌이 말이이죠
왠 여름인데 긴팔이냐 하면 햇볕을 가리면 덜 더우니까로 귀결됩니다.
병원에 갈때 특히 긴팔이 최곤데 에어컨이 쎈 탓도 어느정도 있긴 하네요
시상하부가 맛탱이가 제대로 가주셨나 땀이 잘 안나는지라 옷이 축축할 걱정도 없고...
바람불면 아직 선선한게 6월이구나 싶네요
병원에선 비타민 D f/u 결과가 8이라고 결핍나왔는데 보충제 준거 안먹었냐고 혼났고 햇볕좀 쬐라고 하셨지만...
킹치만 타죽는건 싫어요라고 외쳐봅니다... 긴팔최고 예에에 죄송해요 교수님 청개구리 할래요
기글러분들은 긴팔러 있으신가오
비타민 D 먹는 게 귀찮으면 주사 맞는 방법도 있는데, 문제는 님 내분비계도 안 좋아 보임에도 드시는 음식까지 그런 식이면 곧 심각한 질병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채식을 하라느니, 오가닉식을 하라느니 이딴 헛소리는 아니고요. 오히려 저는 살코기 중심의 육식을 권장하는 바 입니다. (국산, 국내 유통되는 외국산 모두 옥수수 곡물로 키워서 지방에 오메가6가 많아 지방 많은 부위는 비추천 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영양제 좀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저도 님만큼 심각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