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왼쪽에 있는 32인치 4K 테스트용 모니터를 책상 끝에 붙여두고, 책상 위 공간을 가급적 넓게 확보하려 했으나... 그렇게 하니 모니터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책상 가장자리까지 끌어왔습니다.
모니터 뒤쪽 공간이 애매하게 죽어버리지만 어쩔 수 없죠. 테스트를 위해 널어두는 물건이나 그 뒤에 잠깐 두던가 해야겠어요.
전에는 사진 찍으려면 조명을 펴고, 사진을 찍고 나서 치우고 그 자리에 테스트용 시스템을 둬야 했었는데요. 지금은 바로바로 찍고 테스트할 수 있어서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진 않고요. 그냥 좀 덜 귀찮아졌습니다.
30년된 다가구주택 옥탑방이라서 좀 추운데, 쓰잘데기없는 벤치마크를 돌리니 더워지는군요. 이 무슨 전기의 낭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