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대망의 개강입니다. 직접 등교를 하진 못한 상태입니다.
신천지가 가고 JMS가 될줄 알았더니 기성 개신교가 문제를 일으키나 봅니다.
암튼,
화상미팅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를 이용하여 진행했습니다.
분명히 마이크를 통한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교수님이 준비해 둔 파워포인트 음성강의 파일의 소리가 송출되지 않아 20분만에 수업 종료를 했습니다.
아마, 미팅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스테레오 믹스'에서 '마이크'로 바꿔서 소리가 안들리나 봅니다.
덕분에 다시 구글 클래스로 진행하기로 하고 수업은 쫑이 났습니다.
결론 : 수업 날로 먹었따!
그래도 웹엑스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간단하고 있을것만 다 있고 리소스도 그렇게 먹는 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자동으로 채팅 내용으로 백업해줍니다.
아무튼 첫날은 날로먹는 날이지만 이렇게 날로먹을지는 몰랐네요. ㅎㄷㄷ (앞으로도 구글 클래스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