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에서 만든 사투리 테스트입니다.
사이트에서도 설명하듯 현대인의 사투리는 여러 이유로 섞여있긴하지만, 자신의 말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보는 재밌는 시간이 될거같아요. 자신이 경남사람이 아니더라도 내가 알고있는 사투리는 어디지방 사투리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거에요.
이런 테스트가 나올수 있는것도 경남방언이 아직도 많이 쓰이고, 보존하기위해 노력한 덕분이겠죠. 내 말의 뿌리를 알수있다는건 축복이에요.
저는 이렇게 나오네요. 저는 부산출생이고,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창출신이시고 할머니가 밀양출신인데 신기하게 두 지방의 중간지점에서 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