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차는 모르겠고 근무하는 회사의 넓은 마당에 떡하니 그랜저 신형이 들어왔네요.
운전하면서 길거리에서 가끔 만나지만 이렇게 실물로 직접 와서 보니 역시 멋지다는 생각과 이런 독창적이고 과감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허락해주는 현기의 머리급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타고 다니는 G70도 기존의 현기답지 않게 약 제대로 빨고 만든 느낌이 들어 현기가 사상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를 겁도 없이 베타 테스트가 될 것을 각오하며 구입했지만 의외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ISG에서 에러가 떠서 세루모터와 EMS 증발가스 관련된 에러가 떠서 연료펌프를 통채로 각각 딜리버리 서비스로 가만히 앉아서 서비스는 베타테스터답게 비록 받았지만... -_-
현기의 삼각떼와 메기 쏘나타 그리고 그랜저까지 진부한 기존의 틀을 깨고 멋지고 개성있는 모습에 생기가 들어 매우 긍정적으로 보게 되더군요.
자세히보면 전면부 공기흡입구도 고성능카로 보이게끔 그물망 스타일의 금형과 도색도 디테일하게 잘 해놨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