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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쯤 제가 PDA 쓸 적에는,

PDA가 있어서 생활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PDA의 기능을 어떻게든 사용해보려고, 사용의 불편함을 감수하곤 했습니다.

방구석에서 옆집 Wifi를 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딱 그곳에 붙여서 PDA를 쓰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시계도 스마트워치에,

스마트폰 없으면 잠깐이라도 너무 불편하고,

이어폰도 코드리스네요.

 

이런 것들 없이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19.12.19 10:16
    요즘 같은 진보한 전자기기 없을땐 손목 시계 찬 사람에게 지금 시간을 물어봤고 지하철에선 책을 벗삼았으며 시디 플레이어랑 좋아하는 시디 서너개 들고 다녔죠.
  • profile
    벨드록 2019.12.19 10:22
    스마트폰 없을 땐 핸드폰 열어서 시간을 봤고 지하철에선 PMP나 UMPC를 벗 삼았으며 MP3P에 음악을 담아서 듣고 다녔더랬죠. (응?)
  • profile
    호토코코아      7460 2019.12.19 10:42
    전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는 온라인에서 더 노냐 안노냐 차이일뿐 동성의 친구랑 하루종일 수다떠는게 일상이네요
    Interrupt, Collision Avoidance, Collision Detection, 부터 TCP Hand Shake 까지(응???)
    ?? : ???
    ??? : ?? 뭐?
    ?? : 응 그래, 너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2.19 11:06
    흐음... 없어도 친구들하고 놀고 mp3로 음악 듣고 PC로 애니 받아다가 서브컬쳐 볼 꺼 다 보고 놀았지만... 그 시대로 돌아간다면 마치 군대 간 기분일 꺼 같습니다.
    나 때는 말이야...! 스마트폰이니 뭐니 없이도 아주 즐겁게 잘 살았다- 이말이여!(딱딱딱딱!!!)
  • ?
    백곰교주 2019.12.19 11:16
    저희땐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안오면 공중전화로 가서 집에 전화를했쥬 누구누구 친구인데 누구누구 있나요?라고
  • profile
    방송 2019.12.19 11:17
    90년대 같으면 지금의 기반은 어느정도 만들어져서 그런지 요즘하고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브컬처라고 말하는 미디어도 당시에도 알음 알음 구해다 비디오테입으로 보던지 카세트 테입으로 듣던지 알아서 했었죠.ㅋㅋ
    훗날에 서점에서 ZARD 음반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을 보니 감회가 무척 새로웠습니다.ㅋㅋ

    다만 물류비용이 드라마틱하게 저렴하고 매우 편해졌다는 사실이 크게 느껴집니다.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12.19 12:53
    mp3 플레이어의 작디작은 화면으로 수업시간에 판타지소설(불법텍본...ㅈㅅ...)을 읽다가 화학선생님께 등짝 맞고 1주일 압수당한 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그런 소설들 읽는 건 그대로입니다. 불법이 합법으로 바뀐 것만 다르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12.19 12:54
    웹 페이지 미리 저장해두고 PDA로 읽는게 재밌었습니다.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9.12.19 14:10
    스마트폰 없었을 적에는, 친구랑 놀러가려고 약속잡을 때, 집전화로 '안녕하세요. 저는 아무개의 친구 누구게인데요. 아무개 있나요?' 했었죠.
    버스는 기종점 출발 시간표 비치된 것을 보면서, 돈이랑 동전 단단히 챙기고 들고 나가서, 매표소에서 승차권사고...(울산군 시절이라 시내버스가 아니라 완행시외였나? 군내버스를 따로 탔죠.)

    아... 이러니 완전 아재군요. 집전화라니, 토큰이라니, 승차권이라니, 완행이라니!
  • profile
    이루파 2019.12.19 15:36
    옛날에는 카세트 플레이어나 MP3를 들고다니면서
    음악을 듣고 다녔더랬죠.
  • ?
    위네 2019.12.19 21:31
    옛날에는 PSP에 음악, 비디오, 게임을 다 넣고 다녔는데, 더 옛날에는 어떻기 지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집-학교가 가까워서 집에만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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