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는 수업 들을게 남아서 교양으로 Photo 101을 듣습니다.
미국대학은 전공필수말곤
교양으로 아무거나 들어도 되는 시스템이여서 나름 관심있던 수업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가장 기초수업들인 101과 102은 필름카메라 사용이더군요
니콘 N80(=f80) 입니다
과제가 같은상의 노출값만 다른사진 찍기여서 삼각대를 같이 들고다닙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겁네요
그후 학교에 가서 현상을 하고
테스트지 인화를 하고
본 사진을 인화을 합니다.
과제가 노출이 다른사진 인화과정에서 보정해서 같은 사진으로 만드는건데 꽤 같은 밝기로 안나오네요
수업 들으면서 디지털이 얼마나 위대한건지 알게되엇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엿으면 포토샵에서 노출값 조정하면 끝인것을 인화기 노출시간+조리개값 조절해야하니
사실 아날로그적 화질열화가 뭔지 잘 몰랏는데 확실히 디지털 화질과는 다른느낌이네요
그레인도 다른느낌으로 끼고
필름카메라는 필름 한장 한장 세심하게 여러가지를 조절하며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에 반해 디지털 카메라는 몇십장씩 찍고 그중 잘 나온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고
그레서 필름 카메라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특성을 마음에 들어해서 아직까지 수요가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