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4wk650
울트라와이드 초창기 부터 엄청기대하고 있었고 나오자 마자 바로샀는데 정말 만족감 높었던 제품입니다
아직도 쓰고 있는데 유일한 아쉬운점은 75hz 지원이라는점...
120hz만 지원했어도 더 쓸텐데 이젠 몇년내로 보내줘야 할것 같네요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2023 12.7
뭐가 본명인지 아직도 햇갈리는 제품이지만 21.5만원에
스냅 870, 12.7인치는 이전에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을 확률이 큽니다 (중국의 내수시장 보조금때문에 싼거라고 하더라구요)
24년 들어서 제일 잘 한 일이 이거 산겁니다
아틱 리퀴드 프리져 입니다
그전엔 마엘스톰 일체형 수랭을 썼는게 베어링 문제로 엄청 고통 받았습니다 (이제품은 아마 설계 자체가 문제였던걸로...)
근데 이걸로 바꾸니깐 완전 헤븐 ㄷㄷㄷㄷ
마닐라 3200+입니다
2005년, 이시절의 cpu는 지금 이상으로 amd 천하였습니다
이걸 2010년까지 썼으니 무어의 법칙이 아직도 먹히던 시절이던걸 생각하면 정말 뽕뽑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Evga gtx 1080
이건 어쩌다 보니 선물 받은 제품인데.. 제생에 최초의,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일것 같습니다
아직도 왠만한 게임에선 타협없이 할수 있습니다
(물론제가 최신 게임은 잘안한다는점/ 그리고 모니터가 wfhd라는 점이 크겠죠...)
Apn dic암기짱!
에이원프로가 부도난후, 개발자들이 중소기업이랑 콜라보해서 만든 전자사전입니다
군복학 후 제대로 영어 공부해보려고 산 제품입니다
그 당시 기준으로도 엄청 저렴한 6만원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성능은 별로였지만 금속 재질을 사용한점/ 가격이 깡패라는점에서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였습니다
hp 프로북 4540s
대학말년을 함께한 노트북입니다
롤도 잘돌아가서 이걸로 랜파티 하곤 했습니다
이 제품도 정말 뽕을 뽑았던 제품입니다
엄청나게 굴렸는데도 고장안났던걸 보면 hp가 잘 만들긴 한가봅니다
부분적으로 롤케이지도 적용된 제품이기도 했으니까요
Hacker k662
욕을 바가지로먹는앲콦 입니다만 저는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전 아예 버클링 키보드 아니면 광축이 좋더라구요
버클링 키보드는 21세기에 받아들이기 어려우니 ㅠ 광축으로 만족할 수 밖에요
그리고 제가 산 제품중에 제일 잘 샀던 전자제품...
그거슨 바로 아트릭스...
스마트폰 초창기에 국내에 들어온 2번째 듀얼코어 제품이였습니다.
액정이 펜타일로 완전쓰레기로유명했지만 해상도 자체가 조금 높은 편이라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 작은 핸드폰으로 전공책 답지보면서 리포트를 작성했었죠..
꽤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다 잃어버렸네요
아쉽습니다.
이 제품들은 아직도 모델명이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