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M1 맥북 프로입니다.
저전력인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성능이 나오는 건 대단하네요... 역시 기술의 애플
앞으로 나올 M시리즈 프로세서의 성능이 기대되네요.
일단 켜 놓긴 했지만 잘 안 쓰는 라즈베리 파이 3입니다.
역시 4하고 성능 차가 좀 납니다. 하루에 몇번씩 크론으로 간단한 스크립트 돌리는 용도라 그리 성능이 중요하진 않지만 기변 뽐뿌가 오네요
학교에 있지만 아무도 안 쓰는 후지쯔 M10-1 서버입니다. 정말 1년동안 아무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역시 세월의 풍파는 이길 수 없는지 8코어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처참하네요 좀 새로 사줘라
SPARC를 평소에 잘 볼 수는 없으니 신기했습니다.
대망의 최저기록을 가져가는 컴퓨터입니다.
정확히는 컴퓨터가 아니라 로봇 교육용으로 나온 레고 마인드스톰인데,
이게 arm 기반 임베디드인데다가, 데비안 기반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는 ev3dev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7z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무려 벤치마크에 걸리는 시간이 5분이 넘어가는걸 보니, 돌아간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군요.
(원래는 버전을 맞추려고 했는데 최신버전인 21.07은 SPARC 빌드가 없고, armv5에서도 세그먼트 폴트로 안 돌아가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여기까지가 최저기록과 조금 특이한(?) 컴퓨터들의 벤치마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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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판 7zip이 무려 로제타2로 돌아가고 있었네요...
그래도 이정도나 에뮬레이팅이 된다는게 진짜 신기하네요 ㅇㅅㅇ
네이티브였습니다 ㅠㅠ
다른 프로세스 때문에 성능이 낮아진 거 같네요
이모티콘 쓴 부분인 거 같은데, 원래 쓰면 안된다던가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