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원문 : http://www.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26&wr_id=462
현대가 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 했다고 합니다.
승용차 부문은 판매 부진으로 2009년 완전 철수했었고, 버스 부문(유니버스)은 계속 판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8일 수소전기차인 넥쏘와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승용 부문에 재진출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존에 불리던 횬다이(ヒュンダイ)에서 횬대(ヒョンデ)로 사명을 바꾸고, 차량 구매의 전반적인 과정을 오로지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게 한다는군요.
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실패했던 이유가 소형차, 친환경차 대신 일본에서 잘 팔리지 않는 중형차(당시 NF 쏘나타, 그랜져 XG와 TG)를 내새워서 판매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걸 교훈삼아서 수소차와 전기차를 판매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