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주문하고 계속 준비 중으로 떠서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전에 도착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주문 상태는 여전히 상품 준비 중이라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기사님께 전화해봤더니, 제 앞으로 온 게 맞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주문 상태가 준비 중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을까 일단 가만히 두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일정이 있어서 받자마자 바로 쓰지는 못하고, 저녁부터 잠깐 써봤는데 만족스럽네요.
디자인이나 마감도 딱히 싼티나지 않고, 걱정했던 레노버 마크도 나름대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괜찮습니다.
별 어려움 없이 LTE 롬 깔았고, 유튜브 1080p, 넷플릭스 잘 되네요.
어차피 중고로도 못 파니까 막 쓰자는 생각에 케이스는 안 샀는데, 막상 없으니까 거치랑 휴대가 곤란하네요.
싸고 괜찮은 케이스 뭐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상보다 만화를 더 많이 보니까 파우치도 괜찮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