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 선물로 사과패드 프로 11인치 사드리고, 19년에 선물로 사드렸던 에어3이 붕 떠버려서 중고로 팔라고 하셔서 일단 받아오긴 했는데..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가격이랑 제가 생각하는 가격의 갭이...
충분히 팔릴거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차마 안팔릴 것 같다고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성격은 못되고.. 당x이랑 번x에 일단 올려놓긴 했는데 말이죠.
다들 네고 아니면 펜슬만 따로 안파냐는 문의밖에 없어요! 와!
..이러다가 제 돈으로 부모님 예상가랑 실 판매가의 갭을 메꿔야 할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