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집에만 있기도 했었고.. 헬스장도 운영을 안하고, 보컬학원도 다다음주 부터 개강이라.. 시간이 남거든요
여가가 게임 아니면 영화 보는거라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좀 쐬고 싶어요
코로나 때문에 몸 사리며 돌아 다니겠지만.. 특히 바다가 보고싶어요, 겨울바다가 은근히 매력이 있거든요
그래서 생각한데가, 부산 아니면 여수인데.. 괜찮겠죠?
여수는.. 맛집도 많고, 꽤 좋았어요 바다도 아름답고 케이블카 구경하는것도 재밌었거든요
부산은 여수보다 크고 도시인데 주변에 바닷가 끼고 있는게 매력있었어요
기차랑 버스 타고 돌아 다니면서 카메라도 하나 들고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하고 싶어요
3년전에는 혼자 아는 형 DSLR 빌려서 하동쪽에 벚꽃보러 갔었거든요 꽤 예쁘더라구요, 화개장터도 볼 만 한게 많았구요..
혼자 여행 가는거 가이드북도 보고 이것저것 관광명소도 알아보고 해야겠어요.
사람이 많은데는 아예 얼씬도 하지 말구요.. ! 혼자 여행 떠나 보는건 어떠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꺼라면 부산이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