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실사용이 아니라 벤치마크를 위해서 산겁니다. 주객이 전도됐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것도 다 투자겠거니 합니다.
삼성 980 프로가 나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PCIe 4.0 성능 시위하는데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결재했으나, 믿도끝도없이 1월 초 발송이라길래 취소했습니다.
그 동안 아마존에서 싸게 팔아줄리는 없겠죠. 970도 아닌 980을요.
문명은 출시된지 꽤 됐지만 내장 벤치마크가 있고, 상징성도 있고, 할인 중이고요.
사이버펑크는 게임의 완성도는 둘째치고 어쨌건 화제성은 계속 유지될것 같아 샀습니다.
파 크라이 5가 있고, 내년에 파 크라이 6이 나올건데 뉴던을 사긴 좀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파 크라이가 1920이랑 2560이랑 성능 차이가 너무 안 나올때가 있어서 새 버전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겁나 싸게 세일중이라서 샀습니다.
데스 스트렌딩은 내장 벤치마크가 없지만 이것도 상징성은 크지요.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나중에 시간나면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에픽의 쿠폰을 쓰는 겸 해서 샀습니다.
그리고 에픽에서 보더랜드 3도 샀는데 그건 어디로 갔나 영수증 메일을 못찾겠군요.
이제 한물 간 게임들은 벤치마크 목록에서 빼야겠어요. 그리고 저것들 다운받느라 인터넷은 또 속도 제한이 걸렸군요. 진짜 KT 씁...
호제던은 내장 벤치가 있습니다.
아마 용량이 데스보다 살짝 더 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