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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2.28 14:34

아빠가 주말에 잠만잤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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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1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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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 때문에 주 3일정도 일을 하는데

 

8090년 당시 주 6일까지 일하셨던 아버지들

 

일요일에 행사까지 있다면 거의 쉬지를 못한걸로 기억합니다

 

주6일이 일상이었을 시대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라는 티비쇼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꼬맹이때라)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1.02.28 14:36
    심지어 그때 노동 환경은 지금보다 좋다고 말하기 힘드니까요.
    (물론 지금은 요구하는 능력이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 profile
    cowper 2021.02.28 14:37
    흠 토요일은 "반공일"입니다...이 단어를 아실 나이면..
  • profile
    부은면상 2021.02.28 14:44
    고3 봄에 처음으로 놀토를 경험해봤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1.02.28 15:00
    음..썸네일이 하필 마흔한살이신....

    토요일엔 오전근무내지는 오후 한두시에 일이 끝나는 날이었죠.
    요상하게 주중에는 야근 많이 시켜도 토요일에는 그시간에 끝나는게 보통이었고요.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1.02.28 15:58
    반공일 의미는 몰라도, 왜 단어는 익숙하죠?
    토요일이면 오전만하고 끝나서 그러한가
  • ?
    PLAYER001 2021.02.28 14:55
    저도 요즘 주5일인데 토요일 하루종일자고 일요일 정오쯤되야 겨우 깨는데 아빠 짱...
  • profile
    차단      Only the strong survive 2021.02.28 15:15
    반공일인데 점심만먹고 들어갑시다~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1.02.28 15:32
    주 6일인데 매일 새벽출근에 야근하셨죠.. ㄷㄷ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02.28 16:41
    주말에 공장에서 일감 가져다 부업까지 하던 기억이....
  • profile
    야메떼 2021.02.28 16:58
    킹정 할 수 밖에 없네요.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1.02.28 17:16
    나도 잡니다.... 피곤해요
  • profile
    동전삼춘 2021.02.28 20:36
    국민학교 때는 토요일도 학교 가는 날이었는데 말이죠......오전 수업.....
  • profile
    방송 2021.03.01 01:23
    저희 회사가 주 5일 근무를 시행된지 10여년정도 되었지만 저 같으면 토요일날 출근하여 8시간 특근 시간을 채우며 돈 버는 것을 좋아해서 토요일 근무를 할려고 기회를 노립니다.ㅎㅎ

    수십년전에 돌아가신지 아버지는 건축업 십장을 하셨는데 저보고 어떻게 나보다 일을 더 빡세게 쉬지도 않고 직장에 출근하며 장시간을 일하냐며 걱정을 하셨는데 저는 그리 힘쓰는 일은 아니라 괜찮다고 안심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사실 당시는 시궁창스러운 현장근무 막내생활이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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