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ost중이 하나인 take on me (mtv unplugged)버전 노래입니다.
사실 데드풀 2 본지는 3주쯤 됐는데 이제 글쓰네요.
2에서 저 노래가 리메이크가 잘됐고 저 노래를 쓰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죽은 바네사를 그리는 장면이나 영화 마지막에 바네사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 시점에
그 따뜻함, 회상적인 부분이랑 구슬픈 노래랑 잘어울려서입니다.
게다가 데드풀이라는 영화 이미지는 좀 진지하지 못하고 건방진 B급영화? 느낌인데
브금이나 영화 중간중간에 그래도 진지한 부분은 있어서 조화는 느껴졌네요
이거는 원곡인데
원곡은 유명하죠. 뭔가 역동적이거나 힘찬 분위기를 연출할때 많이 쓰는 브금이구요.
리메이크가 원곡을 너무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만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