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폭설악몽이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도쿄도에 제설장비 따위 있을리 없기 때문에 눈만오면 도시기능이 마비되다 시피 하네요...
다행히 지금은 해가떠서 녹고 있는 상황이지만 눈이 밤새 계속 내렸다면 오늘 아침도 지옥이었겠지요...
그런고로 눈오는날에는 집에서 방콕이 최고입니다.
눈보다 무서운 귀가전쟁..... 저 인원들은 역 입장규제로 개찰구에 들어가질 못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시부야뿐만 아니라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나가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여졌다고....
시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