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는 길고양이 중 특히나 잘 챙겨주는 두 고양이가 있는데 일본갔다오고나서 안보이네요... 한 아주머니도 계속 밥을 주시는것 같은데 물어봐도 안 보인다고 하고..
아직 어린애들인데 못 먹어서 말랐거든요.
한 마리는 배 하얀 치즈 또 다른 한 마리는 배 하얀 고등어.. 생긴게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해보여서 형제처럼 보이는데... 밥줄때 다른 애들없으면(눈치보여서) 간식도 듬뿍줬는데 안 보이니 걱정이되네요. 요즘 계속 추운데 잘 지네고 있으련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음에 만나면 사료+캔으로 듬뿍 줘야겠네요
겨울은 고양이가 견디기에는 너무 가혹한 날씨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