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7.06.07 18:55

채굴붐은 역시 대단하네요.

profile
라임베어 https://gigglehd.com/gg/1203887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조회 수 721 댓글 17

기글에서도 채굴에 관심이 대단하네요...

 

 

요즘 트레이딩으로 치킨값을 벌어 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정보에 민감한 시장이다 보니 이것저것 줏어들은게 있어서 한자락 써봅니다.

 

 

요즘 GTX시리즈까지 광산으로 끌려가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ZCash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기술적인 부분은 https://z.cash/technology/index.html 공홈을 참조해주세요. )

 

 

대부분의 채굴장에서는 RX 시리즈를 이용해서 이더리움을 주로 채굴하고 있을텐데요.

 

이더리움이 지난달 5월부터 난이도 폭탄이 서서히 적용되어서 채산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동시에 이더리움의 가격이 크게 펌핑되어서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채굴장에서 이더리움의 채굴하고 있겠지만,

 

늦어도 8월에 POW에서 POS로 전환이 된다면, 사실상 이더리움의 채굴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채굴장 에서는 새로운 코인을 찾아야겠죠.

 

スクリーンショット 2017-06-07 19.10.54.png

 

여기서 각광받고 있는것이 채산성이 굉장히 뛰어난 ZCash 입니다.

 

(자매품으로 Zcash를 하드포크한 Zclassic, Zlassic을 하드포크한 ZenCash등이 있습니다.)

 

ZCash가 사용하고 있는 Eqlihash 알고리즘의 경우 RX시리즈보다 GTX시리즈에서 채산성이 더 뛰어납니다.

 

スクリーンショット 2017-06-07 19.02.25.png

 

이와 더불어서 얼마전 ZCash가 JP모건과 엮이면서 크게 펌핑이 된적이 있어서,

 

채굴장쪽에서도 ZCash쪽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투자금의 회수하기까지는 전기세를 어느정도 제외하고 3개월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물론 새로 떠오르는 코인들이 있긴 하지만,

 

가장 핫한 이더리움의 채굴이 2개월정도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채굴붐이 터진건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 여담

 

글쓰고 나서 그래프를 다시보니 ZCash 25% 펌핑됬네요.

 

사놓고 글쓸걸 ...

 

1314.JPG

 



  • profile
    낄낄 2017.06.07 19:12
    이건 뭐.. 코인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니 뭘 들어가서 선점하고 빠지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실체가 없는 숫자에 돈이 몰라니 이젠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7 19:19
    피튀기는 싸움끝에 결국 비전있는 코인들만 살아남겠죠 :(

    기축이 되는 비트코인은 2020년까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일본이 가상화폐에서 생각보다 많은 파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BTC와 XRP를 화폐로 인정하였는데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요.
  • ?
    히로리아 2017.06.07 19:14
    개인이 브가를 사용해서 이익을 볼만한 가상화폐가 많이 남아있나요?
    너도 나도 해보자하고 덤벼들어서 말이죠...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7 19:21
    보름전만 하더라도 SIA나 DGB 채산성 좋고 비전이 괜찮은 코인들의 추천드리고 싶지만,

    엄청나게 펌핑 되어버려서...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본격적인 채굴은 생각하시지 마시고 체험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정집에서는 누진세라는 문제 때문에 이익을 크게 내기가 힘들거든요.
  • ?
    히로리아 2017.06.07 19:45
    그러니까요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채굴도 본격적으로 할려면 시설 구해다 돈을 떡칠을 해야... 어후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7 19:54
    산업용 전기 받아서 쓰는거 아니면,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입니다 ㅠ
  • profile
    루니오스      프로필 이미지는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의 어린시절 입니당 2017.06.07 19:29
    이더가 올해 중으로 POS 전환된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그게 늦어도 8월이었군요.
    그럼 베가 나올땐 노동자 에디션이 풀린 상황이겠네요. 큽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7 19:33
    원래는 6월 중순에 이루어질 예정이였는데,

    8월로 연기된 것 같더라구요.
  • profile
    title: 컴맹칼토로스 2017.06.07 22:17
    광부 에디션낼려면 작년에 나와야 됐는데 지금은 늦어서 나오면 피직스 카드같은 악성재고가 될 판이네요
    sli나 크파가 되면 서브용으로 물릴만 하겠지만....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8 02:56
    그래도 열심히 팔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더리움도 연초에는 개당 만원정도 했는데

    30 ~ 50 만원이 될거라고 대부분 예측하지 못했잖아요 :<
  • ?
    포인트 팡팡! 2017.06.08 02:56
    라임베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kreygasm 2017.06.07 22:39
    뜬금없지만 비트코인에 대해서 잘 설명된 곳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비트코인이 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8 02:56
    음... 저도 잘 정리된 사이트는 생각나지 않네요.

    블록체인과 함께 검색하시면 괜찮은 글들이 많이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profile
    레나 2017.06.07 23:04
    채굴장비도 자금이 있어야 구측가능한..
    시작하기엔 종류도 넘나 많고..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6.08 02:54
    트레이딩도 결국은 자금이 있어야 승리하더라구요 ㅠㅠ
  • ?
    중고나라VIP      (5600x / RX6600XT)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17.06.08 17:07
    대체 왜 실체도 없고 발행 주체도 없는 누군가가 가상세계에서 만들어낸
    화폐가 이렇게 뜨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이부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었음 하는ㅠ
  • ?
    PHYloteer      🤔 2017.06.08 17:19
    실체가 있고 발행 주체가 있어도 신뢰가 없으면 가치가 0에 수렴하고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 마르크나 짐바브웨 화폐 등.. 마찬가지의 이유로 조선시대에도 현물이 우선되는 분위기였고요).. 실체가 없고 발행 주체가 없어도 희소성이 있고 신뢰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이걸 화폐로 쓰겠다고 동의를 했다면 그건 화폐로 쓸 수 있지요. (뭐 실체는 있지만 비슷한 예로는 조개껍질..) 뭐 애초에 평상시에 쓰는 한국 원도 상당량이 은행 DB에 데이터값으로 존재하지 현물로 존재하지는 않잖아요 (..)
    뭐 근데 개인적으로 정말 지금 가상화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화폐' 인지는 P=NP 문제가 풀리기 전까지는 보류하고 싶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updatefile 낄낄 2024.04.17 553
74737 잡담 코스트코에서 케이크를 사긴 했는데.... 6 file cowper 2022.12.24 618
74736 잡담 코스트코에서 살까 말까 고민을 주네요.. 5 file cowper 2022.08.27 589
74735 잡담 코스트코에서 본 물건이 1주일만에 빠졌네요 ㅠ 7 뚜찌`zXie 2021.08.05 907
74734 잡담 코스트코에서 물건 사는데 15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7.07.06 478
74733 잡담 코스트코에서 과자를 사왔는데... 11 file cowper 2021.09.02 878
74732 잡담 코스트코에서 tv를 질렀는데... 18 Adora27 2020.03.03 2781
74731 잡담 코스트코에 피자 먹으러 갈 일도 이제 없군요 29 낄낄 2020.10.11 1449
74730 잡담 코스트코에 클램차우더가 부활했네요. 2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7.08.20 1643
74729 잡담 코스트코에 중국제 TV들이 들어오네요. 1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8.07.27 2330
74728 잡담 코스트코에 신형아이패드 들어왔네요 8 file 김태우 2021.06.03 669
74727 잡담 코스트코에 TV가 없대요... 17 뚜찌`zXie 2021.08.06 1111
74726 잡담 코스트코는 외국인도 많이 찾긴 합니다만 우리나... 11 file cowper 2022.10.30 82065
74725 잡담 코스트코는 뭐 대용량 제품이 기본이긴 하지만.... 10 file cowper 2023.10.07 462
74724 잡담 코스트코는 가끔 뭐 이런걸 일반인(?)용으로도 파... 3 file cowper 2021.02.21 833
74723 퍼온글 코스트코가 중국에 진출했습니다. 12 file Porsche911 2019.08.28 856
74722 잡담 코스트코가 삼성을 떠나 현대로 갑니다 13 file 네모난지구 2018.08.25 1480
74721 잡담 코스트코가 나와서 추천 제품 7 OrakiO 2018.04.21 998
74720 잡담 코스트코 현대카드 되게 이쁘네요. 12 file 슈베아츠 2019.10.10 1079
74719 퍼온글 코스트코 피자 신제품 4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3.03 778
74718 잡담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다시 식사가 되나보네요 7 title: 민트초코코알라 2022.08.23 931
74717 퍼온글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제품 근황 14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10.20 5328
74716 퍼온글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제품 근황 13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1.06.22 1419
74715 퍼온글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제품 9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9.26 848
74714 잡담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6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8.12.29 996
74713 잡담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 매뉴 등장 7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7.10.01 712
74712 퍼온글 코스트코 푸드코트 근황 30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4.06 2031
74711 잡담 코스트코 푸드코트 근황 27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08.15 1514
74710 잡담 코스트코 타이어가 싸네요 23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2019.11.27 5851
74709 잡담 코스트코 콩카페 커피 판매 3 file title: 컴맹까르르 2023.03.28 490
74708 잡담 코스트코 치킨버거 후기 14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8.06.02 8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 2785 Next
/ 2785

최근 코멘트 30개

더함
AMD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