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철야 하러 가야되서 정신차릴겸 씁니다.
빅-흑우데이 온것도 있고 가벼운 노트북이 필요하고 화날일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이전 노트북은 어떻게 됐냐구요?
피카소 탑재된 hp 15s는 사무실에서
모니터암에 시즈모드 해두고 잘 쓰고있습니다만
이놈은 아닙니다.
1번짤을 잘 보시면 왼쪽 힌지 나사 고정부가 으스러진걸 보실 수 있습니다.
무려 구매 6개월도 안되서 저딴 상태가 됐었는데
화면 출력이 죽었습니다.
정확히는 오락가락은 하는데 거의 죽은 상태라
한 2개월 배터리뽑고 방치했다가 잠깐 살았다 죽어서
2번짤처럼 갈가리 찢어서 테스트 해보고도 안되서
명절에 본가에 버리고왔습니다.
그래서 화도 나고 할인도 하고 가벼운 노트북 필요하기도 해서
엘리트북 845 R7으로 샀습니다.
외관 사진같은거야 뭐 다른 회원님이 리뷰 올렸으니 생략하고
수요일에 대충 세팅해둔 상태 스샷입니다.
오늘 용산가서 16g 램만 하나 사오고서
데스크탑 D드라이브로 쓰던 PM981a 512g 뽑아다가 이식했습니다.
대략 양품에 품질도 아주 좋아서 다행입니다.
알리에서 나중에 lte 모듈 사야겠어요.
버텨만 준다면 5년쯤 쓸 생각이니까 나중에 8g램 떼버리고
16g램 하나 더 맞춰야겠네요.
이제 이녀석은 노트북 휴대할 일 있을때 들고다닐 용도입니다.
노트북 갖다 쓸 일이 의외로 좀 있는데다
과로로 몸이 쇠약해지니 1.89킬로짜리 15s는 못들고다니겠더라구요.
뜯다가 신기했던건
요즘 256g oem 쓷은 휑하군요.
것보다 WD SN530은 낸드 플래시가 뒷쪽에 위치해있네요? SN520은 반대로 M.2 커넥터 쪽에 위치해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