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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벌레 https://gigglehd.com/gg/9496792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조회 수 600 댓글 21

저번주에 안경을 맞추러 갔습니다.

안과에서 시력 안 떨어졌으니 그대로 가도 괜찮겠다고 하더군요.

처방전을 써주지 않길래 항상 가던 곳에서 맞춰달라 했습니다.

 

이전 기록보고 적어주던데, 제가 아는 도수가 아닌데요...?

이렇게 말하니 안경가져가서 확인해봅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기록이 누락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맞췄을 때도 엄청 어지러웠던 기억이 있어 이거 믿을 수 있나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뭐 일단 넘깁시다. 19년에 맞췄었는데, 그 기록이 없어질 수도 있죠.

 

목요일날 안경을 받고 집에 와서 확인하니 안경다리가 틀어져있습니다.

바닥에 놓았을 때 왼쪽이 닿지 않더군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금요일날 다리를 맞추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어지러워서 다시 안경을 놓아보니 또 안 맞네요.

몸 상태도 안 좋다보니 하도 어지러워서 예전 안경을 다시 착용했습니다.

내일 갔다 왔을 때 또 틀어져있진 않겠죠.



  • profile
    하뉴      루이 2021.02.20 23:57
    좀 센스 있는 안경점은 제가 양쪽 시력이 좀 차이가 나는데

    그렇다고 거기에 딱 맞춰서 도수를 정하면 어지러울수 있다고 시력 확인후에

    좌우 살짝 조정해서 어지럽지 않게 벨런스 맞춰주고 안경도 최대한 편하게 가공해서 주더라고요...

    안경 도수때문에 힘드신분들은 쓰던 안경알 빼서 가공후에 새 안경테에다 다시 이식시키기도 하더군요 ==;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00:49
    시력측정을 안과에서 하고 가져와서 맞추는데...
    안경점이 더 맞으려나요?

    쓰던 안경은 항상 코팅이 나가서 새로 사는게 좋더라고요 ;ㅅ;.
  • profile
    하뉴      루이 2021.02.21 00:59
    시력 측정 토대로 딱 맞추면 좌우 밸런스 안맞는 경우 문제 생기더라고요

    한쪽이 너무 강하고 한쪽이 너무 쌔서 짝짝이가 되서...

    저도 시력측정 안과에서 하고 안경원 가서 맞출때 안경사분이 밸런스 맞춰주셨어요
  • profile
    라데니안 2021.02.21 01:56
    저희 동네 단골 안경점이 그렇게 꼼꼼하게 잘 봐줬는데 장사가 잘 안 되어서 그런지 작년 말에 문을 닫고 말았답니다. 정말 아쉽더라고요.
  • profile
    쮸쀼쮸쀼 2021.02.21 00:01
    안경원도 잘 맞추는 곳으로 가는 게 좋더라고요. 검안, 가공, 피팅 같은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00:51
    피팅 대충 해주는 걸로 봐서는 배가 불렀나봅니다.
    검안은 보통 안과에서 해서 잘 모르는데, 피팅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고 있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21 00:12
    안경원 정말 중요하지요.
    저는 당해본게 칼XXX비X센터에서 안경 맞추는데 렌즈 깍다가 2번이나 깨먹고
    3번째에는 깨먹지는 않았는데 과도하게 깍아놔서 가끔 렌즈가 빠지더군요.
    그렇게 한번 당해보니 이제는 동네에 가던데 계속 갑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요. 맞추는데 한달 넘게 걸리고 만족스럽지도 않고..
  • profile
    쮸쀼쮸쀼 2021.02.21 00:14
    저도 다음 번에는 X전센터는 걸러야겠네요. (거기서 맞춘 안경을 아직도 쓰고 있음)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21 00:17
    뭐..제가 갔던 시기에 일하던 직원 실력이 그랬던거일수도 있으니 지금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앞으로 안갈꺼 같아요.
    그런데 검안시설은 확실히 좋긴 하더라고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00:51
    어릴 때 가던 안경원을 계속 하는데, 아무래도 여기 저기 가봐야겠어요.
  • profile
    온기 2021.02.21 01:25
    비전센터 계측기는 좋은데 사람이 별로입니다.
  • ?
    이계인 2021.02.21 01:10
    안경원도 기술적숙련이 중요해서 안과보다 시력측정 더 잘하는 점도 많습니다. 눈편하고 안경테 잘만지는건 남대문이 최고더군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16:21
    남대문 쪽을 가야될까요 흐음.
    지금은 하도 어지러워서 이전 안경으로 돌아왔네요.
  • ?
    이계인 2021.02.21 23:44
    남대문을 가실수 있다면야.. 단골로 10년넘게 다닌 사장님혼자서 하는집 있는데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 profile
    미사토 2021.02.21 01:11
    이것저것 눈병도 달아보고, 각막에 기스 많이 났다는 소리 듣고 나서 부터는 안경을 맞추긴 해야하는데요..초등학생때 잠깐 안경 끼고 그 다음부터는 쭉 렌즈를 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시력이 한쪽 0.7 한쪽이 0.1 정도라.. 안경원에서 렌즈를 주문해서 사용하긴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초점이 안 맞아서 어지럽더라구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21:35
    좌우가 그 정도로 다르면 주문제작일 것 같네요. 어휴..
  • ?
    염발 2021.02.21 02:53
    요즘 안경점이 가게만 그대로고 사장만 바뀌는일이 많아서 한곳으로만 가는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21:35
    자주 가지 않으면 얼굴을 잘 안 외워서 몰랐는데, 오늘 어머니랑 갔더니 사람이 다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_-...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21.02.21 12:01
    저는 제 친구가 일하는 안경점에서 맞춥니다.
    제 생활 습관을 잘 알다보니 렌즈 추천도 해주고, 지인할인도 해주고...
    저는 친구 실적 채워주고 서로 윈윈합니다.
    전국 체인점있는 곳이라 시력 측정이랑 안경 처방 기록이 DB화 되어있어서,
    급할때는 피팅만 맞추고 나머진 이전 기록가지고 맞춰달라고 하고 끝내기도 합니다.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21.02.21 21:37
    지인찬스는 언제나 좋군요 ;ㅅ;..
  • ?
    수리      수리수리 싱싱한 수리가 와써요! 2021.02.21 19:59
    원래 가던 곳이 하도 멀어서 요즘 가격으로 승부하는 안경점에서 두번 맞췄다가 실망했습니다.. 야간에 좀 덜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러는데 ARK만 보고 근시만 2.5 디옵터를 높여서 처방하지 않나.. 테를 찌끄러뜨려놓고 난시 축도 비뚤어지게 해놓지 않나.. 글자가 번져보여서 복시인줄 알았습니다;
    화가 나서 다른 안경원을 가봤는데 거기 사장님이 원래 가던 곳 분(.....)이더군요. 거기 사장님이 테를 고쳐줬더니 멀쩡해져서 저도수안경도 하나 새로 샀네요. 검안 실력도 중요하고, 안경 제조하는 실력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난시가 들어간 것은 더더욱요. 시력 측정은 ARK만 가지고 처방하면서 쓰는 사람 의견 무시하는 곳은 무조건 거르십시오. 쓰면 쓸수록 어지러울 가능성이 더 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0.7 정도 잘 보이고 간당간당하게 0.9~1.0이 잘 보이는 교정을 선호합니다. ARK대로 맞춰서 1.0이나 그 이상으로 보이는 안경을 사면 어지럽고, 근거리에서 특히 더 피로하고, 시력이 잘 떨어지더군요. 과교정에 의한 축성 근시는 성인되서도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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