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연히 버려져있다 구출된 NT355V5C입니다. 상태는 닦으면 괜찮을정도이나 대신 왼쪽 아래 모서리 부서지고 기스가 좀 심합니다. 상단에는 애플로고 스티커도 부착되어있네요.
윈도우8이 깔려져있는건데 어째 자동 복구 준비중이라고만 뜨고 몇십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먹통입니다. 관리상태도 그렇고 "고장"도 났으니 버린것같네요.
(사양: AMD A4-4300M(펜린 P8700급)+HD 7420G/7600M 1.5GB+2GB PC3-12800S×2+Seagate 500기가 하드)
얼른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크니 Clean포맷으로 파티션까지 모두 갈아엎습니다-그런데... 오류라...제조사가 이러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설치 다하고 찬찬히 살펴보는데... 배터리는 사망해서 255%를 찍지않나...
분명히 방열판 먼지 다 털고 써멀까지 재도포했는데 바닥에서 열이 막 나길래 급히 확인해보니 120도를 넘지않나...(Package 77~79도)
(Edit: 드라이버 설치후 Package가 50도로 내려갔습니다. Core는 100도를 유지하는걸 봐서 표기오류로 추정되네요.)
그리고 하드손상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읽는 부분에 뭔가가 오류가 발생한겁니다.
그리고 재부팅 후에 또 하드가 뻗었습니다.
결론: 그래픽만 좋은 ArmPU
제 맥북 Early 2008도 윈10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