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기글 이벤트에서 받은 바이퍼럭스 QC 3.0 멀티 충전기를 아직까지 잘 사용 중입니다. 중간에 EMP 맞았다 부활하긴 했지만(케이블 연결 부분의 접불 문제였음) 큰 문제 없이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줘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애초에 QC 2.0기기들 밖에 없으니 사양이 부족하지도 않음) 그럼에도 기변증이 온 이유는 바로 PD 때문입니다. 노트북들이 요샌 다 65W PD를 달고 나오니... 그 기능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이 뻘글을 쓰는 이유는 스펙터 기본제공 65W 충전기가 내부 단선이 되서 U자로 꺾어야만 충전이 되서 케이블 분리형 충전기를 알아보던 중에 멀티충전기가 눈에 들어와서 써본 건데..
여려 충전케이블을 날려먹은 경험으로, 충전기를 오래 쓰기 위해선
1. 케이블 본체 분리형일것 2.케이블은 두개씩 사서 하나는 집에서만 쓰고 하나는 밖에서만 쓸것 이 두가지를 지켜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갖고있는 바이퍼럭스 QC 3.0 충전기가 멀쩡함에도 멀티충전기 PD65W 모델과 단일 65W 충전기(들고다닐용)를 살지 아니면 그냥 3만원짜리 PD 65W 단일 충전기 2개를 살지 결정 장애가 와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