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짜 훔친건아니고 맡아달라고 부탁받아서 가져왔습니다
그친구놈이 4월28일부로 입대해버렸습니다 이제 제주변에있는 친구놈들중에 군인이아닌놈이없군요
아무튼 이놈이 게임하나파면 죽도로파는대 이번엔 좀깊게 빠진것같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라고 라이브2D로 나왔을때부터 떠들석하다 각종사건사고가 끝임없이터지는 겜입니다
저도 출시당시엔좀하다가 접고 친구가 시작하길래 다시시작했는대
친구놈이 과금을 오지개해서 이젠 저보다 강해저버렸습니다
아무튼 잡설이좀길었는대 친구놈이 부탁한건 훈련소기간중엔 휴대폰을못하니
대신해서 게임을해달라는 숙제를 내줬습니다 귀찮아서 안해줄려고했는대 수고비+a 해서 용돈을준다고하니...
이런 사정으로 앱플레이어에 게임로그인되있는 노트북을 통째로 받아왔습니다
왼쪽에보이는 LG놋북이 친구에게 받은 노트북입니다
예전에 제가 추천해주긴했는대 모델명은 까묵었고
사양은 대충 i3-7100, 렘4기가였는대 느리다고 징징거려서 렘4기가 더달아줬습니다
오피스나 인터넷 동영상보는대는 문제없지만 딱 그정도성능입니다
심지어 같은 게임앱일지라도 앱플레이어별로 실행유무가 갈릴정도입니다
약간 답답함이느껴지는 노트북과 오른쪽버튼과 휠이고장난 무선마우스로
숙제를하고있습니다 원래는 메모장에 정리하고있었는대 영불편해서 표로만들고싶었는대
한글이나 오피스가 하나도없어서 급한대로 폴라리스오피스깔아서 써보는중인대 영불편하군요
중간에 추가되는 이벤트같은것도 정리해서 나중에 결산할때 청구할예정입니다
동물의숲해야되는대 이래저래 시간잡아먹는게많군요
나중에 첫휴가나오면 비싸게 받아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