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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3.23 21:08

도와준건지 삥뜯긴건지..

조회 수 551 댓글 36

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교통카드를 잃어버렸다면서

저한테 돈을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드리려고

지갑에 있는 돈 꺼내는데

있는걸 다 달라는겁니다.

 

교통비로는 좀 넘칠것 같은데 라고 하니

고속버스를 타야한다며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머뭇거렸는데

달라면서 손에서 슥 채갔습니다.

고맙단 말도 안하고요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진것...



  • profile
    title: 명사수쿤달리니 2020.03.23 21:11
    당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하지만 그래도 늘봄님은 마음 속에 다른 사람을 도울 의지가 있으셨다는 뜻이니까요.
  • ?
    늘봄 2020.03.23 21:16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ㅠ
  • profile
    title: 컴맹쮸쀼쮸쀼 2020.03.23 21:13
    삥입니다. 10여년 이상 전부터 흔한 수법입니다. 아직도 저런 짓 하는 것들이 남아 있었나 보네요.
  • ?
    늘봄 2020.03.23 21:19
    아아 ㅠㅠ 흔한 수법이군요..
    다음부턴 지나쳐야겠어요
  • profile
    title: 하와와아리스       애니프사 남대생! 2020.03.23 21:16
    진짜 나쁜 할머니네요 천벌 받길..
  • ?
    늘봄 2020.03.23 21:29
    그렇게 늙으면 안되겠어요..
  • profile
    title: 하와와아리스       애니프사 남대생! 2020.03.23 21:53
    아유.. 그런 좋은 마음을 갖고 계신분이.. 그렇게 될리는 절대로 없어요, 저런 사람들은 젊었을때부터 닳아서 그렇게 된거에요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3.23 21:17
    거지가 뻔뻔함을 얻으면 삥으로 진화합니다
    다음부턴 그냥 눈길도 주지말고 벌레보듯 지나가세요
  • ?
    늘봄 2020.03.23 21:31
    아.. 그 뻔뻔함
    지금 생각하니 진짜 뻔뻔하네요
    어캐 처음 보는 사람한테 ㅠㅠ
  • ?
    참치마요      MacBook Pro 16" 2019, Galaxy Note 10+  2020.03.23 21:18
    당하신겁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네요 그 후로 거리에서 돈 달라는 어르신들 다 무시하고 다닙니다 ㅜ ㅜ
  • ?
    늘봄 2020.03.23 21:25
    앗... 참치마요님도 당해보셨군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 profile
    동전삼춘 2020.03.23 21:22
    ㅠㅠ. 쮸쀼쮸쀼님 말씀대로 수법입니다. 저도 두세번 겪었는데... 다행히 준적은 없네요.
  • ?
    늘봄 2020.03.23 21:33
    다음부턴 처신 잘 해야겠어요..ㅠㅠ
  • ?
    이계인 2020.03.23 21:31
    교통카드 잃어버렸다고 문에서 호출벨 누르면 열어줍니다^^! 꼭 명심하세요
  • ?
    늘봄 2020.03.23 21:35
    앜ㅋㅋㅋ 그런 방법이..!!
    알겠습니다!!
  • profile
    문워커 2020.03.23 21:32
    아주 유명한 수법입니다. 몇십년이 넘도록 지겹게 보고는 했는데 요새 다시 나오나 보지 말입니다.
  • ?
    늘봄 2020.03.23 21:38
    유명한 거였군요 ㅠㅠ
    앞으론... 무시해야지욥
  • profile
    문워커 2020.03.23 21:41
    기분이 않좋으실텐데 나중에 더 큰돈 뜯기기 전에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들 의외로 여기저기 많습니다. 유럽관광지나 카지노같이 사람들 들뜨기 쉬운곳에서도 흔히 보지 말입니다.
  • profile
    title: 컴맹쮸쀼쮸쀼 2020.03.23 21:52
    변형기출로 [어떤 종교상징물(달마도 등)을 마치 전단지인 것처럼 손에 쥐여준 후, 거기에 대한 값을 내놓으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 profile
    title: 어른이SPA게티 2020.03.23 21:41
    도와달라는 사람 태도가 그 모양이면
    약간 의심해볼 법 합니다 ㅎㅎ
  • profile
    dmsdudwjs4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 2020.03.23 21:44
    전형적인 삥 뜯기... 다음부터 안 넘어가시면 됩니다.
  • profile
    애플쿠키      올해도 잘 버티자★ 2020.03.23 21:50
    저도 지갑털이 당해봐서 그런지 길에서 누군가 요청이 없다면 절대로 안 도와줍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03.23 21:59
    예전에 여고생정도 되는 여자분이 부천까지 갈 차비를 달라고 하더군요. 천원정도 준 듯한데, 돈 받더니 담배도 좀 달라고 해서 매우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0-)a
    2대1로 제가 좀 수세였지만요..
  • ?
    무광블랙 2020.03.23 22:00
    그냥 기부당한겁니다 저런 나쁜사람 적선해줬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 profile
    title: 야릇한poin_:D      ...........................?? 2020.03.23 22:01
    직업병이지만 지갑을 두고 다닙니다.

    그레서 늘 현금없죠.

    지갑은 늘 공구가방 제일 구석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냥 이어폰 끼고 아무 노래 틀고 못들은척 하세요 그게 젤 편합니다
  • profile
    title: 야행성레이첼로즌 2020.03.23 22:05
    밖에서 말거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요
  • profile
    어우동매냐      주로(?) 가끔 게임글만 남기는 이상한 중년넘~ 2020.03.23 22:06
    아직도 비슷한 수법 쓰시는 분이 계시군요.. ㅡ.ㅡ;;
    저 사회 초년생일때도 그랬는데..
  • profile
    이얏뽕      흐음 2020.03.23 22:10
    터미널마다 있습니다. 주로 군인들 위주로 많이 노립니다.
  • ?
    늘봄 2020.03.23 22:29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profile
    GXIID 2020.03.23 22:31
    저는 그냥 이어폰 끼고 다녀서 그런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 profile
    가로수 2020.03.23 23:09
    저런 나쁜 사람들은 뒤끝이 반드시 안 좋게 끝나더군요. 잊어버리시고 너무 마음 상하진 마세요.
  • profile
    보리챠      헤헤... 기글의 숨은 키보드 빌런 겸 네크로멘서에욧 2020.03.23 23:29
    아니 저랑 헤어지고 그런일이.....
  • ?
    늘봄 2020.03.24 09:28
    그러니깐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작은 금액이었지만서도 기분이 별로 ㅠㅠ

    어젠 덕분에 토끼고기 맛있게 먹었다구요 ;D
  • profile
    chofee80 2020.03.24 01:52
    저는 그런경우 그냥 카드로 버스표를 예매해 드립니다. 카드는 제가 가지고 있으니 환불은 안될거라고 생각해서요,
  • profile
    소스케 2020.03.24 10:18
    경찰에 신고해버리시믄 됩니다.
    대부분 사기꾼이에요..
  • profile
    title: 가난한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0.03.24 15:27
    저도 학교다닐 때, 매 번 인천가야 한다고 돈 달라던 할아버지를 본 적 있었습니다. 몇 달 동안 매 번 무시했는데... 매 번 만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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