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0.5 64G 신품을 사는 것으로 정하고
대구에 있는 애플 리셀러 매장들에 재고가 남아있는지 전화해봤는데 전부 품절
(셀룰러 모델이나 256기가 이상 모델 가격은 96만원 이상 부르고 있네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라 없는 듯...)
근처 코스트코는 정가 79만에서 2만원 내린 77만
가격비교 사이트에 있는 최저가는 72~75만원으로 올랐네요...
(카페 등에서 거래는 직거래 하기가 힘든 시간이고 사기 위험이 높아서 거릅니다.)
패드 신제품 발표로 재고털이로 할인할 때 일찍 구매할걸 그랬나봐요.
인터넷 사이트들을 둘러보니까 터치가 씹히는 문제도 있다고 해서 에어3으로 가야되나 생각하고 있지만
(교육할인을 받으면 에어와 펜슬을 합쳐서 72만에 끊을 수 있을 듯)
그래도 제가 쓸 용도로는 프로 10.5가 더 좋아서
더 비싸도 온라인에서 셀룰러 모델을 살까,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까 고민됩니다.
논외로 불량이 뜨면 서비스센터에 가서 불량판정을 받아야하는데
서비스 센터하고 거리가 멀어서 교환하기 너무 귀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