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꽤 괜찮은 수준이 됐어요. 언제 다시 나빠질지 모르니 이럴때 환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광합성도 해야 합니다.
저는 일해야 하니까 집에서 나가진 못하겠고, 창문이나 다 열었네요. 새로 산 카메라를 이럴 때 안 쓰면 도대체 언제 쓰냐 싶지만, 내가 논다고 다른 사람이 일해주는건 아니니까.
흐린 날이 유난히 길게 계속되는 동네에서 해만 뜨면 광합성하러 밖에 나간다던게 이런 기분인가 싶군요. 이런 날에는 먼지 안 묻은 붕어빵이나 호떡 같은걸 사 먹어야 하나..
드디어 해방입니다
하지만 언제 다시올지 모르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