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휴가도 나왔고 갑자기 바다보고 싶다. 라는 즉흥적인 생각으로 서해 가까운곳 갈까 고향 주변 강릉을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여행기분 내고싶어서 부산으로 택했네요.
그것도 즉흥여행이라고 팍팍 티내는 심야행으로!!
기분을 너무 내서 23시 50분 버스라 한참 기다려야 하겠지만요.
갑작스런 여행인데 일행도 구했고 봄바다 구경하고 기분전환 좀 하고 올라와야겠어요.
그나저나 3월 1일 이후로 버스값이 엄청 오른 느낌이에요. 심야우등 예전엔 탈만하지 싶었는데 4만원 좀 넘게 들고
요즘 남성커트도 2만원씩 하던데 싼게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