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맥세이프 카드 지갑입니다..
지난달에 저랑 비슷한 시기에 아이폰으로 바꾼 친구를 만났었는데
제가 망할 애플페이는 교통카드 언제되냐 카드 따로 들고나니니까 없어질거같다고 하니까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보여주면서 이거있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페이가 있는데 도대체 왜 폰에 붙이는 카드지갑을 사야하나
교통카드 조만간 된다는 썰도 있는데..
하고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지갑을 몇번이나 지나쳤는데
이번달도 다음달도 가망이 없어보여요
이마트같이 애플페이 안먹는 쇼핑몰갈때야 어짜피 백팩이나 쇼핑백도 들고가니까 거기에 카드 넣어가면 되는데..
교통카드가 젤 문제더라구요.여름에는 주머니도 제한되는데
그런데 짭르메스 시곗줄 몇번 샀던
여기에서 반쯤 히든 메뉴를 팔더라구요??
????
그림으로는 뭘 팔겠다는건지 모르겠는데?? fee면 뭘 팔겠다는겨??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시곗줄 살때 누가 코멘트 남긴거보니까
여기에서 이상하게 설명하고 넘어간 월렛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아 그래서 저거 지갑을 팔겠다는거구나 하고 봤는데
영상으로는 검은색이고 상품페이지에 올린건 갈색..
그런데 색상선택지는 없고..
밴드가 마음에 들지않았었다면 그냥 안샀을텐데.. 뭐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하고
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메시지가 날아오더군요?
카드백... 알리번역기 수쥰..
시계줄은 블랙칼라 선택칸이 있어서 그걸 골랐는데
왜 블랙을 카드지갑으로 알아 듣지 못한걸까???
카드지갑은 상품페이지에 색상선택을 안만들어놓았으니 색 이야기하면 당연히 카드지갑이야기로 알아들어야지..
하는 의문이 생겼고..
지금보니 저 무늬도 좀 희안하게 생겼고
여기서 파는물건들은 에르메스시곗줄을 케이스까지 똑같이 배꼈는데도 25-50$급인데
카드지갑은 뭐 별것도 없이 개 비싼데.. 이것도 혹시 ?!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그리고 의문이 풀렸죠
검은색이라고 하니까 시계줄이야긴줄 안 이유 : 원본은 갈색밖에 없기때문
무늬가 저거랑 다르지 않나요??
지금 파는건 저거 두개뿐이지만
예전에 팔던제품이 카테고리예시로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흰색인데 갈색은 혼자 놀기도 하고 카드지갑을 고를땐 굳이 짭르메스를 염두에 두진 않았기때문에 블랙그냥 뒀습니다
느낀점
1.애플페이 언제 교통카드 해주냐
2.에르메스에서는 애플 관련제품군이 가성비 제일 좋다던데 저정도면..백같은건 대체 얼마에 파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