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에서 쓰던 아직 400시간도 안쓴 200W 백열전구가 유튜브 보는 도중에 픽 소리와 흰 섬광을 내며 갑자기 나가버렸습니다...
백열전구 나갈때 원래이렇게 리드선이랑 베이스가 녹아버릴정도로 큰 전류가 흐르나요?
뭐했다고 이정도로 큰 전류가 흐른걸까요...?
멀쩡한 전구에서 쇼트가 날일은 없고...
심지어 이거 자기 수명의 반도 안썼습니다...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고로 5~7년전쯤에 60W짜리 백열전구도 이렇게 터진적이 있습니다...(그땐 소켓도 조금 녹았었습니다)
왜이럴까요...전구야 천원밖에 안하니 갈면 되지만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