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가전 가구 빅 흑우 세일을 맞아 생각하고 있던 의자가 할인을 한다는 소식에 지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의자는 제닉스 아레나 타입 4이긴 한데... 이건 집이야기고 자취방에는 방에 딸린 의자가 있지만... 이 친구 가스봉이 매롱해서 스르르르 내려가는 문제도 있고... 1년은 더 사는데 좀 의자 좋은 것좀 구해보자 싶어서 의자를 많이 알아봤습니다.
헌데 대부분이 기능보다는 소제나 허리의 편안함 등등이라... 평범한 의자 디자인에 4-50은 선넘지... 하며 결국 자유도를 위해서는 게이밍 체어를 질러야 한다는 결론밖에 안나오다가 저렴하면서 기능도 자유로운 의자를 찾긴 찾았습니다.
근데 이 물건이 풀메쉬네요... 시트까지 말이죠...
지금까지 게이밍 체어 2개를 거쳤고 첫 게이밍 체어는 결국 가죽 해짐 및 푹신함 사라짐 가스봉 가스압 누출로 버리고 지금의 아레나 4를 쓰는데 이친구도 3년 쓰니 등받이 같은 게 해지고 솜 죽고 하는 판국인데...
풀매쉬가 장력이 얼마나 가려나 싶은 불안감이 드는군요.
대충 40장 정도 하는 의자인데 AS 기간은 1년이고...
등받이만 풀메쉬 그냥 지르겠는데 시트도 풀메쉬 불안하네요...
혹시 풀매쉬 의자를 장시간 써보신 분들깨 수명이 얼마나 가는지의견 좀 듣고 싶네요.
쿠션 메쉬가 아닌 그냥 통짜 매쉬더군요.
쿠션있는 메쉬.. 이걸 버린다고 홀리쉿 하면서 의자 살살돌려보니 07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