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날짜순 정렬을 해서 의심가는거 하나씩 언인스톨 해보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예전에도 왜인지 윈도우 기본 보안 인증 시스템(PIN 입력, 지문입력 등을 담당)이 계속 강종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웃룩에서도 특정 프로그램과 충돌나서 아웃룩이 강제종료되는 현상을 겪고 블루투스 스택이 문제인걸 알았더래죠
해당 프로그램을 이후로 뭔가 추가로 더 설치한게 없었으니까요
결국 날짜순 정렬로 해당 블루투스 스택을 통으로 들어내고 윈도우 10 기본제공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걸로 문제를 해결했었더랍니다
이번에도 잘 사용하던 포토샵이 갑자기 Ctrl + O 를 이용해 파일을 열려고 하면 튕기는 버그가 나타났습니다.
해당 증상은 아니나 다를까, 얼마 전 업데이트한 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탑 앱이었습니다.
구글 백업앤 싱크에서 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탑 이라는 놈으로 리뉴얼을 했는데
알다시피 이런 클라우드류 프로그램은 파일탐색기의 왼쪽에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꿉니다.
이게 문제인건지 포토샵에서 "열기"를 실행하면 포샵이 통째로 튕기고 파일을 직접 포토샵의 작업공간에 드래그 앤 드랍하는 방식으로는 정상 작동하더라구요.
잘 쓰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안될땐 최근순 정렬을 해서 하나씩 지워보도록 합시다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