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점이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관리인 설득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아니 집에 에어컨, 난방기구 배기구도 아니고
고작 인터넷을 설치하는데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점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설명을 들으니 집에다 구멍을 뚫는 거도 아니고
MDF(배선함)까지 뚫어야한다는데 헛웃음만 나오더라고요.
최단 경로로 몇 개 뚫어야 하겠다는 계산이 나오던데 집주인이 설치 기사 멱살 잡을듯
아마 회사가 다르니 NTT에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기위해 하는거 같은데
한숨만 나옵니다.
뉴로로 옮긴건 좋은데 앞으로도 일본 회사에 다니게 된다면
이사할때마다 뉴로가 깔린 아파트를 찾던지
아니면 집주인과 교섭을 해야겠군요(...)
아니 세상에 어느 집주인이 자기 소유 아파트에 구멍을 뚫는다는데 좋아할까요
에어컨 구멍이나 배수로 쓰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