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판 오무라이스는 도쿄 긴자의 렌가테이가 만들었습니다만 거기 건 오믈렛에 밥을 넣은 형태혔습니다.
우리가 아는 토마소 소스 볶음밥에 계란을 올린 오무라이스는 오사카 난바의 홋쿄쿠세이에서 처음 나왔다고 합니다.
이 두 스타일은 딱히 어디서 배낀 것도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서 아직도 어디가 원조인지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시기만 따지면 렌가테이가 앞서지만 우리가 아는 형식은 홋코쿠세이가 처음이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후자가 만들기 쉬웠고 일제시대에 오사카를 왕래하는 사람이 도쿄를 왕래하는 사람보다 더 많아서인지 저 오사카식이 한국에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