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을때는 책상정리만큼 재밌는게 없죠.
몇년째 숙원사업? 이었던 책상정리를 드디어 끝마쳤네요
정리 전 사진은 흰 책상에서 흰색이 안 보일 정도로 꽉 차 있어서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올리지 않겠습니다...
원래 컴퓨터 세팅은 24인치 - 27인치 - 27인치 트리플 모니터에 책상 아래 데스크탑으로 사용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노트북에 달린 i7-9750H, GTX1650이 데탑의 E3-1230V2, 1050Ti보다 성능도 좋고 전기는 훨씬 덜 먹으니 데탑을 쓸 이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줌으로 비대면 강의 들어야 하니 캠 달린 노트북의 사용 시간도 많이 늘어나서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메인으로 쓰기 위해 여러가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무선 키보드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저 거추장 거리는 선부터 없애고 왼쪽 모니터를 쓰기 위해 USB to HDMI 컨버터도 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