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추석 연휴가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디 멀리 갈 생각하신 분들은 진작 다 정해놨겠죠. 저도 그렇지만.
저는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들 대만에 가기로 했어요. 몇번 가봐서 가이드하기 그나마 편하고(?), 그렇게 안 멀면서 나름 먹을거 볼거 있다고 판단해서.
국내도 좋은 곳이 있지만, 이렇게 긴 연휴니까 어지간하면 외국에 나가자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국내는 새로움이 덜한데 돈은 만만찮게 들어가네요.
[카드뉴스] 황금연휴, 국내 펜션 3박에 100만원이라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543208
생전 안타던 택시 투어도 잡아뒀고, 이제 먹을만한 가게랑 교통편이나 좀 더 확인해 두면 될 듯. 버스는 맨날 타는건데 왜 갈때마다 노선 번호가 헷갈리는건지 모르겠어요.
휴가는 남들 못갈때 가야 제맛이라...
사람 미어터질땐 안전하게 집에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