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xpress 구입품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열어보니 USB 2.0 micro-B(F) - C(M) 컨버터네요. 스물다섯 개 모두 잘 왔습니다.
구입할 때에는 가격 채우려고 샀었는데, 지금은 USB-C 사용 기기가 하나 생겼고 보유 중인 케이블은 모두 데이터 전송이 안 되는 것이라 유용히 사용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AliExpress 로그인 안 한 지 꽤 되었는데, 언제 한 번은 로그인해서 상품 수령 인증도 하고 해야겠네요.
며칠 전에 Apple 기기 관리할 때 꼭 필요한 컨버터를 잃어버렸고 금일 자석도 잃어버려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다행히 어찌저찌 하다 보니 둘 모두 찾아져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몇 시간 전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QSenn DT35를 한편으로 밀어 두고 나눔받은 한성 MKL16S를 주 데스크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글 확인하고 댓글을 달며 키보드 계속 두드리고 지금도 사용하며 느끼는 점이 책상이 팜레스트 역할을 하는데, 확실히 크기가 작아 여유 공간이 더 생겨서 타이핑하기 좋습니다. 브론즈 축? 도 써 보니 마음에 들고요. 부드럽게 눌리니 확실히 좋더군요.
키 캡이 번들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늘 비누로 손을 씻는데, 요새는 주기적으로 손을 씻는 것이 좋으니 여러 모로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습니다.
부품 찾을 것이 있어 집을 정리하다 물건 몇 가지를 찾았습니다.
멀티미터(회로시험기) 하나와 Logitech G1 마우스를요. 둘 모두 애타게 찾던 물품인데 다른 것 찾으려 온갖 곳을 뒤지니 나오는군요.
유용하게 써야죠. 마우스는 Teclast M40과 조합하면 될 것 같고, 멀티미터는 보유 중인 전지 점검에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합니다. 이제 쉬는 날 사흘이 이어지니까요.
1월에는 늘 집에 있는 줄 알았는데, 다음 주 수요일부터 바깥 나가는 일정이 다시 잡히더니 긴급히 돌아오는 월요일부터라네요? 아... 마스크 사야겠네요. KF-AD 300 매가 송료 포함 17,900 원이던데 사야 할까요.
12월의 마지막 날이니, 안 한 것이 있나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컬처캐시 스마일캐시 전환 한도가 줄었으니 최대한 꽉 채워야 할 텐데,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이 있는데도 컬처캐시로 전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동전부터 찾아야겠네요.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우체국 경유해서 온 건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