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1. ASUS ROG G713RM-LL121
6800H + DDR5 8GB + RTX3060 + 512GB + 17인치 240Hz 의 준수한 스펙을 가진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본래 동일 사양의 Tuf를 살까 했는데,
주변에서 '구아악 사지마! tuf 사지마!' 해서 ROG로 샀습니다.
번쩍번쩍한 게이밍 감성에 시원시원한 화면.
그리고 롸끈한 성능, 롸끈한 온도, 롸끈한 소음까지.
롸끈한 노트북 그 자체입니다.
램 하나 더 달고, 집에 굴러다니던 1TB SSD 하나 추가하니 더 이상 손댈게 없네요.
화면 패널이 꽤나 괜찮아서 모니터 없이 그냥 단독으로 써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ThinkPad E15 G3-20YJ0002KR
5800U + DDR4 16GB + 256GB 에 윈10 Home 이 기본 포함된 업무용 노트북입니다.
패널도 제 기준에서는 만족스럽고, 성능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기존 LG노트북에 비하면 이게 더 튼튼해보이고 만듦새가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잘 만들었다 라고 느껴져요.
토탈 200넘게 썼는데, 만족스러운 지름이었습니다.
곱씹어보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AMD 시스템을 써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