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가서 도와드리는 공장일인데.. 납품 가는 물건양 더 쳐내려면 밤에 많이 돌려야 한다고 결론이 나서
밤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7시 부터 새벽5시 까지고 조금 널널한 날은 저녁8시 부터 출근..
단점은 야간 편돌이 때 처럼 낮과 밤이 바뀌어버린다는건데.. 그래도 차차 몸에서 적응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낮에 상당히 무료합니다, 집안일 하고.. 노래나 듣고 유튜브 보고 게임 조금 하는 패턴이거든요
연락할 사람들도 출근이나 수업 때문에. . 연락도 안되고, 격하게 운동하자니.. 코시국에 헬스장도 못가고.
체력 심하게 소모하면 밤에 일할 때 꽤나 곤욕이거든요..(...)
도시에 살았으면 그래도 산책도 나가고 시내도 둘러보고 했을텐데.. 시골에 사는 게 이런 게 매우 단점이군요..
그래도 이런 거 빼면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기계랑 둘이만 있으면 되서 마음은 편하고 좋네요.
한지 얼마 안되서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