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profile
조회 수 419 댓글 24

A25278B4-EAE0-45DC-A3C5-A374A9400B4B.gif

 

맥심 골드나 카누 같은거만 평생 먹다가 우연히 

분쇄원두를 드립해서 먹는거로 입문했습니다

몇 개월 전에 글 썼는데요

 

하.. 이제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라떼아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고 싶은 장비만 해도 150은 들어가겠는데요

주중 대낮에는 까페에서 사먹어도 되지만

주말 아침에는.. 면도도 안한 상태로 추출해서 한잔 때리고 싶네요 

 

정말 커피 값 줄이면 아이폰 사고도 남네요

팀쿡에게 1승을 드립니다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21
    뭐 전 융에 맛 들렸네요. 커피 값 줄이면 진짜 아이폰 사고 남을거 같네요. (이제까지 산 드리퍼가 6개에 깬 유리 주전자만 몇개에, 직접 볶은 원두에 스벅 원두 등등... 전기주전자와 전기값등...)
  • profile
    이유제 2021.06.01 22:22
    뭔가를하기보다 소비하는데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을수도있습니다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1.06.01 22:24
    주 이틀 정도 재택근무를 해서 홈카페가 마렵네요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24
    분쇄원두보단 직접 갈아서 융으로 해먹으면(Nel Drip) 커피의 맛을 더 잘 느낄수 있습니다 쿨럭... 융이란게 천인지라, 종이보다 기름을 덜 흡수하죠. 대신 천이다보니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가는 집중 한곳이 중배전으로 융을 내리는데, 대략 6000원 ~ 8000원 정도 하네요. 한 달의 낙이랄까요? (뭐 6000원짜리 집은 SCA 교육도 합니다만...) 그리고 융으로 할려면 개조 주전자를 쓰시더라고요. 한방울씩 떨어지는 커피 방울이라... 그리고 종이드립보다 더 많이 커피가 들어갑니다. 정말 조그만 잔인데(에스프레소 잔급) 참 비싸죠. Shut up and Take My Money 하고 마십니다.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1.06.01 22:25
    으윽 어차피 그라인더는 사야겠군여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27
    수동 그라인더도 있네요 쿨럭... 이것도 2개 사서 하나만 쓰고 있군요. 여하튼, 드립의 꽃이랄까요? 하는 집은 극소수입니다. 융관리도 힘들고, 한방울 씩 떨어지게 만드는 개조 구리주전자는 덤이고, 잔도 데워야 하고 등등... 그냥 에스프레소나 종이드립하는 집이 더 많죠.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28
    여하튼, 집 주변에 융 잘 내리는 집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피의 다른 진 면목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특히, 융이란게 따뜻할때 먹는 맛과 식은후에 먹는 맛이 또 달라요 ㅎㅎㅎ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30
    뭐랄까, 에스프레소는 이름그대로 빨랑 내려버리니 맛이 4가지고(대략), 종이 드립도 대충... 뭐 그런데 융은 진짜 맛이 달라져서, 아 이집 사장님 오늘은 원두를 이렇게 볶으셨네 + 숙성은 하셨네... 까지 알수 있죠
  • profile
    title: 폭8책읽는달팽      악은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는데서 시작된단다 - Terry Pratchett 2021.06.01 22:32
    그리고 융 잘 내리는 집은 사람을 잘 쫓아내지 않죠 쿨럭... 상석, 네 커피 내리는 곳 바로 앞에 앉아서 주인분이나 직원분과 마시면서 노가리를 까면서 즐길수 있죠.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06.01 22:25
    그런거 탐미하는것도 삶의 낙중 하나라봅니다. 생활에 지장없는정도면 오케이 아닐까요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1.06.01 22:25
    커피도 젊을 때 마셔야죠 그렇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21.06.01 22:25
    GENESIS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Precompile 2021.06.01 22:31
    수동 그라인더로 직접 갈아마시는 건... 정말로 비추합니다. 상당히 귀찮고 중노동이에요. 저는 몇 가지 이유로 카페인을 상당히 싫어하지만 디카페인은 가끔 마시죠. 나쁘지 않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6.01 22:35
    첨부된 짤이 오묘하게 기분좋군요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21.06.01 22:42
    전 근무지에서 커피 취미로 하시는분이 있어서 가끔씩 얻어먹고있네요. 대신 전 베이킹을 하니 빵과 과자를 바치고있습니다(?)
  • profile
    성우덕후 2021.06.01 22:46
    한번 빠지게되면 입맛이 고급이 되어버리는 고오오급 커피에 빠지셨군요
  • profile
    포도맛계란 2021.06.01 22:47
    커피도 볶아 잡숴보시겠습니까.,...?
  • profile
    방송 2021.06.01 22:48
    혹여 비용이 부담되시면 저 같이 저렴한 홍차 티백을 즐기시면 반영구적인 1만원대의 대만제 커피 세이버와 5천원대 머그컵이면 충분합니다.ㅎㅎ

    식재료 가격은,
    타이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240티백 1만원
    타이푸 얼그레인 티 20티백 2천 5백원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티 100티백 1만 6천원
    이것을 홈플러스에 가서 평범하게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커피세이버에 뜨거운 물 600ml와 티백을 넣고 우려서 머그잔에 적당히 여러번 따라서 보리차마냥 마쉽니다.

    커피세이버가 은근히 괜찮은게 차엽 같은 건더기가 생기는 것도 가라앉게 조금 기다리고 적당히 따라 마시면 되는데 수괴된 보이차,감잎차,우엉차,녹차엽도 쉽게 우릴 수 있고 거름망이 없어 깨끗히 청소하며 관리하기 무척 편하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더군요.

    물때가 덜 끼는 머그잔으로는 스벅의 블랙 머그잔을 추천하는데 돈값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1.06.01 22:58
    오호 차도 좋은 생각이에요
  • ?
    analogic 2021.06.01 22:49
    한참 커피 유행할때 커피에 빠지신 분들이 돌고 돌아 결국 정착하시는 것이 캡슐커피더군요.
  • ?
    ringkun 2021.06.02 00:17
    아침에 마시기는 전자동 커피머신만한게 없습니다. 전 필립스 세코 30만원대 머신으로 정착했는데 그거 단종되고 다음세대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ㅠ 이거 망가지면 ㅠㅠ
  • profile
    미사토 2021.06.02 00:40
    저도 커피가 너무 좋은걸요... 문제는 잠과 바꿔야 한다는게..
  • ?
    이마카람 2021.06.02 01:49
    결국 편리함에 귀결되는거는 어느 분야나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모카포트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 그 맛을 넘어서는 다른 종류를 찾지 못해서 ㅎㅎㅎ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06.02 04:27
    위 벽이 얇아진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강제로 무카페인 차로 전향했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010 퍼온글 코코넛 음료 지코.. 사망 선고 31 file 아리스 2020.10.05 1068
75009 잡담 코카콜라제로 마시멜로? 17 file 급식단 2023.05.23 734
75008 잡담 코카콜라는 제로가 더 맛있어요 30 file 아리스 2020.05.15 508
75007 잡담 코카콜라가 종이병 콜라를 연구중이랍니다.. 21 file cowper 2021.02.13 1035
75006 잡담 코카콜라,환타,스프라이트 드시고 함부로 버리지 ... 14 file BREITLING 2016.07.21 566
75005 잡담 코카콜라 한정판 리본 패키지 8 file 낄낄 2017.01.22 556
75004 잡담 코카콜라 플러스 후기 10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01.08 2430
75003 퍼온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후기 11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04.10 962
75002 잡담 코카콜라 제로 생산공장 11 야메떼 2021.01.16 1737
75001 잡담 코카콜라 제로 맛없군요. (인터넷 개통을 축하드... 37 一花 2021.02.02 1979
75000 퍼온글 코카콜라 제로 리뉴얼 예고 19 file 낄낄 2022.03.17 1461
74999 잡담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맥콜 제로 간단 후기 10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06.10 836
74998 잡담 코카콜라 라이트도 맛있네요 24 file 아리스 2020.07.01 646
74997 잡담 코카콜라 라이트 10캔 먹고 소감 15 file 고자되기 2020.07.02 918
74996 잡담 코카콜라 글이 나와서 인증해보는 코카콜라 굿즈... 9 file 360ghz 2022.05.25 549
74995 퍼온글 코카콜라 근황 13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1.31 1563
74994 잡담 코카콜라 가격이 오른다는군요 7 EUV 2022.04.20 478
74993 잡담 코카인 기운이 솟아나요!! 9 타미타키 2017.07.28 456
74992 잡담 코카•콜라 제로 레몬 6 file title: 명사수M16 2023.04.27 640
74991 퍼온글 코카-콜라 제로 한류맛(K-Wave) 이 출시되었다고 ... 12 file title: 명사수린네 2024.02.21 906
74990 잡담 코카-콜라 제로 레몬 10 file title: 명사수린네 2023.05.13 1375
74989 잡담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1 360Ghz 2023.04.16 379
74988 퍼온글 코지마 히데오가 입은 애니 티셔츠 4 file 단또 2022.09.27 758
74987 잡담 코인판은 뭐 알수가 없네요 10 file 드럼카카오 2017.12.11 355
74986 퍼온글 코인특 )누가 발행해도 믿을수가 없음 5 file 고자되기 2022.01.12 660
74985 퍼온글 코인투자 실패한 사람들의 변화과정 1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7.09.05 967
74984 잡담 코인주의)리플이 미쳤어요! 9 file title: AI청솔향 2017.12.30 560
74983 잡담 코인주의)다시 동전으로 돌아온.. 12 file title: AI플레타 2018.02.02 471
74982 잡담 코인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6 ReXian 2021.10.20 919
74981 잡담 코인은 확실히 광기가 맞는 것 같.. 3 file ReXian 2021.04.14 4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2790 Next
/ 2790

최근 코멘트 30개

더함
AMD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