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5GHz 지원하는 공유기를 처음 구매하고 2.4GHz랑 5GHz를 통합 SSID로 관리하는줄 알았는데
주파수 별로 SSID 가 다르고 선택적으로 바꿔가며 써야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통합으로 관리하는 메뉴도 있는 모양인데 호환성을 타는거 같네요 아무튼..
유선 100메가에서 기가비트 공유기를 사고 다음엔 무선안테나 많은거로 점점 바꿔갔는데 딱히 대단한걸 하는게 없어 실 체감은 그닥이였는데요.
6004ns 아버지댁에 설치해드리고 남은 704v 가져와서 끼우니 역시 휴대폰으로 유튜브 보고 웹서핑 하는데는 크게 차이가 없네요.
얼마 전의 저였으면 '이럴수가 밴치비 속도가 줄었어 어서 신제품을 사야해..' 했겠지만
점점 '탈없이 굴러가면 그만이지 머' 라는 생각으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이런 용도 아니면 외부망이 100이면 굳이 기가비트 이상의 공유기가 없어도 상관없긴 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