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LED TV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건 번인이죠. 무상 서비스기간 2년동안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3-4년차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LG도 이 사실을 알기때문에 기간에 따라 패널 교체비용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3년차는 전체 교체비용의 5%, 4년차 10%, 5년차 15% 등등 1년에 5퍼센트씩 증가하는 구조죠.
게이밍으로 많이 사용하는 48CX의 경우 패널 비용은 88만 6천원입니다. 따라서 3년차엔 패널비용으로 54,000원이 나오는데
여기에 교체 기술비 + 출장비등으로 추가비용(약 14만원)이 청구됩니다.
사진 출처 : https://doldolnyaong.tistory.com/274
제일 비용이 적은 3년차에도 거의 20만원이 나오는 셈입니다.
이걸 보험처리 가능한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쿠팡과 하이마트에서 구매시에 가입할 수 있는 가전안심케어입니다. 둘다 롯데손해보험에서 진행하더라고요.
검은동네에서 한 회원분이 문의해봤는에 번인에 의한 패널교체도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https://coolenjoy.net/bbs/31/1044414
보험액은 가전제품 가격에 비례해서 올라가는데 200만원 이하 TV제품은 최초 가입때 28,400원만 내면 2년까진 제조사 자체보증, 3년부터 5년까지는 보험이 적용되어 AS기간이 총 5년으로 연장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