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뉴패드 대체용으로 10인치 가량의 태블릿을 사려고 했는데
원래 10만원 초반대의 중국산 태블릿 (iplay30 같은거)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iplay40이 국내정발(디클) 되었다고 해서 예약 주문을 했었죠.
근데 iplay40의 불량률이 높다는 우려 때문에 그냥 주문취소를 해버렸죠.
물론 정발제품이라 1년 AS는 가능하다곤 해도 찜찜해서 말이죠.
그 사이 iplay30은 재고가 없는지 17만원대까지 치솟았고요.
그래서 그냥 G패드5 10.1 LTE 버전 중고를 21만원 가량 주고 구입해 버렸습니다. (6개월 무이자)
중국산에 부가되는 찜찜함도 없고
중고이긴 하나 나름 국내 서비스는 될테니까 말이죠.
원래 중고제품 잘 안사는 편인데 생각보다 깨끗하군요.
정품 케이스도 함께 주는군요. 케이스 미리 안사길 잘했네요.
스크린샷은 좀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MiA1으로 찍어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최소 3년 이상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