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불현듯 생각해봤는데요
신품의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제 경우라면 당연히 씰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는 경우만
신품이라도 생각하죠.
씰이 없으면? 그냥 리퍼나 중고구나 생각하고 문의하곤 하는데
좀 생각해보니 이거 지나치게 까칠하고 민감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음향기기도 스펙만큼 성능이 안나오면 제조사나 판매자에게 따지기도 하고
그냥 있는대로 신품주문했으면 신품인갑다하고 쓰면 될텐데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어보이면 중고구나 하고
판매자와 배틀 뜨는게 한 두번이 아니다보니 본인이 피곤하기도 하고
박스 좀 찌그러진거 그냥 배송사고라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씰이 뜯겨져있거나 박스를 뜯은 흔적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