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교체는 일상입니다
오일 1리터당 매 1천 킬로미터마다 완전 드레인 후 신유 교환이 정설이구요, 요즘은 오일 품질 좋아졌다고는 해도 1500km 전후로는 꼭 교환합니다. 배기량이 크고 회전수가 낮을수록 오일 교체 주기가 깁니다
지크 M7 1리터에 3천원 교체 공임 만원인데 좀 킹받는게, 교체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저 볼트가 과하게 강한 힘으로 잠겨있고 저 교체도구가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서. 할수없이 호구마냥 딸배센터에 만원씩 갖다바르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필터도 꽤 더러우니 한번 털어줍시다. 다음 오일 교체시 점화플러그와 함께 올교환 해야겠읍니다.
뒷쇼바에서 찌걱대는 소리나는건 센터에서 그냥 타랍니다.
본인 경험상, 쇳덩이가 들어가는 대만산 제품은 뭘 사든 무난하게 돈값 이상 하고 딱히 트러블 일으키는 점도 없었습니다. 그게 컴퓨터든 모바일 기기든 자전거든 바이크가 되었든 간에 말이죠. 다음에 바이크를 구매한다 해도 감가 개쳐맞은 고배기량 대만산 제품을 구입할 예정. ak550 예전부터 봐두고 있었습니다 중고가도 싸고 좋네요.
sym 같은경우 동급 타사 제품대비 승차감이 좋지만 수리비가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국내 수입사에서 부품값을 후려치는 것이므로, 정보 학습과 해외직구를 통해 충분히 비용을 억제할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독3사 차량 같은 경우 국산 차에 비해 유사한 이유로 유지비가 쎼지만 어쨌든 스스로 알아가고 배워나가면서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
그거 빼면 sym이든 kymco 든 전장에는 신경을 잘 안 쓴다는게 불만이지만 뭐 알바 아니긴 합니다. 만듬새니 내구성이니 그저 혼다가 미친듯이 잘만드는거지. 그런거 차치하고서라도 어떤 회사든 간에 플래그십 제품들은 알아서 신경 잘 쓰던데 뭐...
요새 간간히 냉각수 온도가 82도 이상씩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중. 너무 땡겨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RPM 8천 이상 영역은 아예 안 쓰고 있지만 어쩄든 엔진 부하율이 100% 찍고나서 신호대기하면 출발하기 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데 그냥 센서 문제 + 기온이 높아져서 생기는 문제라고 봐도 될듯.
센터스피커 마린스피커 + 와트수 좀 올리고 배기도 달고싶은데 여유가없네요 시간도그렇고 돈도그렇고
더큰문제는 지금 이런데 돈써봣자.. 모닝에 돈바른다고 포르쉐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