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거리로 따지면 앞으로 한참은 더 타도 되겠지만 엔진 오일 바꾼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저번에 한번 시동이 꺼진 게 좀 불안해서 대충 한번 보자는 생각으로 카센터에 갔습니다.
교체 작업을 보고 있으니 정말 어렵지 않은 작업이군요. 미국처럼 집집마다 개러쥐가 있는 동네라면 진짜 자가 교체도 어렵지 않겠어요. 저는 주차장은 있지만 폐유 처리가 귀찮아서 그냥 돈 주고 맡기겠지만요.
그리고 차 올린 김에 브레이크 패드도 갈 때가 됐다고 해서 그것도 교체를... 액수가 엄청 크진 않은데 얄금얄금 들어가는 돈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적진 않군요.
1년에 한번씩은 바꿔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