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해서 예전 오픈형 이어폰들 모으고 있는데 얼마전에 MX985, 며칠전에 오르바나 에어를 들이면서
이제 소니 MDR-E888만 모으면 오픈형 이어폰 3대장 하면 주로 나오던 모델은 거의 다 모으게 되네요 ㅎㅎㅎ
뱅올 A8은 작년 가을엔가 좌우밸런스가 뭔가 안맞아서 철망청소 다녀오니 신기하게 밸런스가 돌아왔고,
오테 CM7Ti는 몇달전 정식수리로 유닛이랑 케이블을 새걸로 교체했고(여기에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젠하이저 MX985는 피복 벗겨진거 구해서 리와이어했고(MX400 소리가 괜찮아서 구했는데 소리 좋네요. 맘에 들어요),
이번에 들인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에어는 소리는 괜찮은데 선 재질이나 느낌이
약간 단선에 취약할거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조심히 써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888은...소리가 궁금해서+콜렉션의 느낌으로 지르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6월중으로 유코텍에서 ESP시리즈 신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거 지른 다음에나 지르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