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중인 마우스에 대한 불만 + 질려버린 키보드의 스위치 교체를 고민하던 도중 원했던 마우스의 특가를 발견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아수스의 하프에이스 그리고 딸기와인축 입니다.
스위치쪽은 아직 스위치 리무버가 도착안하여서 마우스 부터 간단하게 언박싱 해봤습니다.
포장은 고급마우스 답게 나름 신경쓴 모습이 보이며 구성품으로 그립테이프 + 추가 피트까지 주는건 상당히 헤자입니다.
제가 이 마우스를 구매하고자 마음 먹게된 이유이기도 하며 사소한 부분의 편리함이 독보였습니다.
그중 일부분인데 이런식으로 클립형으로 마우스패드 부분에 리무버를 고정 할수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휠 부분에만 RGB가 들어옵니다. 추가적으로 칭찬할부분은 코팅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장시간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촉감을 비롯하여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왼쪽 부터 로지텍 지프로, 하프 에이스, 원프로 순서 입니다.
전장 길이는 살짝 긴 정도이고 지프로 와 비교했을때는 등부분이 살짝 높은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아머리 크레이트를 설치 안해도 세부설정이 가능합니다.
오죽했으면 이 마우스 판매 이미지에 이 부분을 강조했을까요..아머리 좀 제발 똑바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일단 언박싱 총평으로는 이 가격대 (특가 기준 10만원 초반)에서 나름 경쟁력 있는 포지션으로 나온거 같습니다.
제가 아직 데스에더 V3 PRO나 지슈라를 사용안해봐서 그 급과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적어도 지프로, 903, 703, 304 사용자라면 구매하더라도 후회는 하지않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