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남은 방학에 뭘 하면 좋을까 싶어서 코틀린(Kotlin)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안드로이드 API를 굴리기 위한 최소한의 Kotlin 실무 문법'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도 몇 가지 하는데, 컴퓨터 언어도 몇 가지 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부터 출발했습니다.
파이썬 배울때 안배웠던 것들이 몇 가지 나오니까 또 이해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예제랑 직접 따라하면 또 이해되는것이 언어라 생각합니다.
과연 제 미래에 코틀린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영상편집 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코딩을 한다는 변명거리가 생겨서, 또 마지막 한 학기가 코딩수업이라
우분투 깔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램이 많이 부족하므로 (8GB) xfce나 KDE 환경을 써볼까 합니다! (룰루랄라~~)
KDEnLive로 한번 영상편집 도전해볼까 합니다. 램이 부족해서 다빈치 리졸브는 리눅스에서 못 돌릴거 같아 안 쳐다보고 있습니다 ㅠ
결론 : 리눅스를 옮길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생겼다!(?)